경산 올라오는 길에 창원 호수섬에 들려 봅니다.
다음주 금요일이 입준데 내부는 문안하게 마무리 되겠지만
외부까지 온전히 마무리하려면 설 전이나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박과장이 그 동안 잘 해 준 덕분에 그닥 지적할 만한 건 없군요.^^
오늘은 토요일 못다한 마루 시공이 한창입니다.
강화마루와 온돌마루(합판마루)의 장점들만 가져온 제품인데
동화 자연마루의 나투스강이구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러스틱오크”입니다.^^
느낌이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내츄럴한~
바닥 미장 작업을 한지 한달반이 되었지만 동절기란 점을 감안하여
일지감치 보일러를 가동하여 바닥을 완전히 말린 후 마루 시공을 했습니다.
온돌마루의 경우는 도배보다 앞서 시공되는데 이는 좀 더 높은 마감 품질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
덕분에 일은 더 많아지죠.^^
보양재를 따로 구입하여 완벽하게~
역시 박과장…
다락까지 포함하면 60평이 넘는 집이지만
변변한 아트월도 없는 호수섬입니다.
1층 TV측 천정 매입등… 여기까지만~
1층 파우더룸측 입구 헹거도어..
요놈 하나 만들라고 세번이나 뜯기를 반복…
아꼈다가 500원씩 충분히 걷고 난 후 공개할게요~^^
1층 거실 자작으로 만든 책장 입니다.
자작 특유의 자연스러움을 얻기위해 락카는 무광으로 칠까지 끝냈어요.
1층 TV측입니다.
거실 중앙에 덩그러니 놓인 저 녀석은 뭔지…
사진 좌측에 보시면 천정에서 내려온 벽난로 연통 보이시죠?
연도가 2층을 관통하고 지붕재가 기와인 관계로 선 시공 되었습니다.
그린비님께서 벽난로에 관심이 많은 관계로… “수푸라”의 “덴버1” 제품이에요~(노출형)
현관입니다.
집이 넓은 관계로 현관 역시 좀… 넓죠?
거실과는 좀 다른 느낌으로… 여기까지…
레*비는 어딜가나 빠지지 않군요.^^
호수섬엔 욕실만 3개지만 그닥 타일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디테일이 더해지면 같은 타일로 시공된 욕실이라도 다른 그림이 나올거에요.
깔끔한 주방타일..
큰 변화없는 외부…
출처: 안영진의 스틸하우스 http://cafe.naver.com/selfhousing114.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