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 That 고물상 서울1945 25회 프로포즈 대사중 하나

서울1945 25회 프로포즈 대사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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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희야 나 한테 바라는게 있으면 다 말해봐 내가 그렇게 다 해줄게.

오라버니는 요.

많지, 난 먼저 니가 날 보고 좀 웃어 주었으면 좋겠고, 또 예전처럼 내 옷도 짜주었으면 좋겠고, 또 더러 내 팔장을 끼고 같이 걸어주었으면 좋겠고,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내 아내가 되 주었으면 좋겠다.

안 되겠니?

정말 듣고 싶었던 이야기인데 오라버니 조선에 돌아와 그리 말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꿈속에서 조차 기다리던 이야기인데.

그런데 왜?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