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 That 유머 해갤외전)뱃놈의 여자 개ㅅㅂㄹㅇㅍㅌ

해갤외전)뱃놈의 여자 개ㅅㅂㄹㅇㅍ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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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상폐를 앞두고 어서 자기를 공주처럼 받들어줄

호구새끼한마리를 애타게 기다림.

그때 마침 눈에 들어온 갓 휴가온 뱃놈 1명.

20대 초반 부터 알고지내던 오빠지만 맨날 빠박 머리에

촌스런 후드티만 걸치고 다니던 놈이라, 그냥 가끔 밥얻어먹는

무료급식소같은 새끼음.

근데 사람이 배타면서 돈벌고나니 꾸미기도 잘하고 좃허세가 들려서 비싼옷에

비싼밥만 쳐먹는거.

왠지 이오빠와 사랑에빠질거 같은 느낌이 듦.

20대 중반까진 클럽에서 간고등어같은 찰진 남자들과 광란의 파티를 벌였지만

그놈들은 느낌적인 느낌이 없는 놈들이었다는 생각으로 자위질.

이 뱃놈오빠는 갓 휴가와서 짠물이 덜빠져서 그런지

좃끝에 스치는 바람에도 똘똘이가 기상 나팔을 붐.

요시!  본격 임신공격 그란도 시즌!

뱃놈의 휴가는 두달뿐.

휴가말미에 갈수록 급해지는 마음을 이용하여

줄까 마까 주까마까 애태우다가

다음 배 날짜 받아놓고 싱숭생숭한 오빠맘 달래주며 소주한잔.

한잔이 두잔 되고 두잔이 두병 되면 나오는, 근현대사상 명성황후급 멘트

오빠 오늘 집에 가기싫어.

그렇게 뱃놈의 성은을 온몸으로 받은 김치녀는 무사임신을 기원하며

뱃놈이 배를 나간후에도 물구나무 기도

캬 그성원에 임테기 두줄떳다이기야!!

석달만에 연락온 오빠에게 니놈 주니어가 태어날테니 책임지라며

나탈리포트만급 메소드 연기를 펼치고

일년후 호박같이 부푼 배를 부케에 가린채 신부입장잼.

애기 키우면 돈이 좀 많이 드냐. 남편 또 뱃놈잼.

오빠가 배나가니 햐 외롭고 힘들다이기야.

ㅠㅠ잉 나 애기 키우기 힘든데 오빤 없어서 넘 힘들엉

갖은 생지11랄을 다떨면서

최고급 유모차를 끌고 슷하벅스 테라스에서 sns인증샷을!

아침에 열댓시까지 쳐자다가 일어나서 브런치바에서 또 김치질

저녁엔 마사지샵에서 악력좋은 고등어남의 경락마사지에 브왁!

그러다가 시월드에세 시엄마감사원이 감찰이라도 오는날에는

여성시대, 레몬테라스에

‘여시들 cm이 자꾸 집에오는데 집 비번 바꿔야하나요?’

애기도 좀크고 남편도 휴가오면 효자손으로 바가지긁어

동남아 관광 초호화 코스 득템해야 직성풀림.

남편이 배내릴까?하면 피꺼솟!

자기야 좀만더고생하믄 안돼ㅠㅠ???

이유는 휴가 두어달있을때도 밥차려주기 겁나 귀찮아서 틈만나면

외식으로 유도했는데, 맨날 밥투정으로 황금저녁시간대를 뺏긴다 생각하니

소름돋음.

어쩔수없이 뱃놈은 또 배나가고

애기 어린이집 보내고나면 푹 삭은 김치의 김치력은 최대치.

카톡알림말에 ‘아, 나를한오후 허전하다’ 적어놓고

예전에 가끔씩 어울리던 간고등어들과 접선.

기어이 외간고등어들을 집안으로 불러들이기에 이름.

혹시나 시월드에서 스캔뿌릴까봐 현관문비번 바꿔놓고

여차하면 모텔에서 훈훈한 러빙타임을 즐김.

고등어남들이 생각하길 ‘이년남편은 뭔 일을하길래 집에없지??’

하고 고민하다가 벽에걸린 k해운회사 달력에 박힌 배사진을 보고

끄덕끄덕잼.

엇 근데 간고등남의 우월한 정자들은 물구나무를 서지않아도

상폐된 김치의 난자를 착상케 할수있었음.

원치않는 임신이었지안 미련한 김치, 눈치채는데 너무오래걸림.

곰곰히 생각함. 남편 배나간 날짜와 고등남과 붕가한 날 비교분석.

요시 임신도 여차하면 13개월 가능하다는 시나리오를 씀.

남편이 전화오면 뻔뻔하게 이사실을 알림.

머가리 나쁜 우리 뱃놈은 속사정도 모르고 감격의 눈물

이번엔 이쁜딸이었으면 좃겟당!!

그야말로 소원은 이루어짐.

간고등남의 우월한비율과 또렷한이목구비를 장착한 수양딸아닌 수양딸 탄생.

이것이 뱃놈인생의 유일한 축복.

퍄 결혼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