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 That 유머 해양문학)일항사의 일상 개ㅅㅂㄹㅇㅍㅌ

해양문학)일항사의 일상 개ㅅㅂㄹㅇㅍ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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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탐

결혼 8년차 마누라 등쌀을 벗어날수있기에

합법적도피를 용인해준 뱃놈테크가 너무감사함

곧 캡틴 진급케이스라 열심히하는 모습을 캡틴에게 보여줘야

겠다는 의욕이 생김. 딱 3일간.

그리고는 그 화이팅을 캡틴과 술마시며 아부하는 시간에 투자

캡틴은 1항사가 당직에 의자에 앉아서 조는걸 알지만

유일한 유부남 술친구라 눈감아줌

그래도 양심상 점심먹은후에는 일하는 시늉이라도

하려고 사무실을 왓다갓다함

그러다 갑판장아재를 만나면 갑판일 진행정도를 슬적 물어본

뒤에 실항사를 불러다가 밤에 먹을야식거리를

미리 주문함

그리고 한국가면 뭘사먹을지

중국가면 어디아가씨집을 갈지 고민함

본선에 대한 고민보다는

돈 여자 술 도박에 관한 토픽에집중함

그러나 무의식중에 화물에 대한애착은 쥐고있음

화물이 펑크나는순간 1항사 수명도 끝나므로

신경이쓰임

그것도 잠시 실항사가 가져온 야식에 술한잔하고 푹자고 나면

2항사가 전화로 깨움

5시나 6시임 2항사의 배려로 한두시간 더자서 기분이좋음

당직올라가서도 의자위에서 안움직임

동이트면 캡틴이 올라올수도있으므로

브릿지를 가볍게 산책함

3항사가 올라오면 잡무를 전부던져주고

로그북도 안쓰고 내려옴

식당에가면 쿡이 계란후라이를 해줌

아침먹고 갑판순찰 돌까말까 고민하다가

캡틴이 방에서 안나오면 자기도 방으로 들어감

아침당직후 오전잠은 꿀잠이라 생각하고 잠에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