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 That 유머 해양문학)3항사의 일상 개ㅅㅂㄹㅇㅍㅌ

해양문학)3항사의 일상 개ㅅㅂㄹㅇㅍ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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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배나가기가 실습때보다 더 두렵고 떨림

ㅅㅂㅅㅂ거리며 승선전날은 잠도오지않음

아니나 다를까 실습때 공부햇던 뱃놈지식이

거의 기억나지 않음

승선하자마자 업무의 쓰나미가 몰려옴

7시에 일어나서 밥먹고씻고 당직 올라가면

캡틴이 인상을 잔뜩쓰고있고 아무말안함.

캡틴은 인상만 쓰고있음.

그러다가 깜빡해서 누락된업무가 생기면 개ㅈㄹ함

일을 배우면서 해야되기때문에 시간도 오래걸리고

잡무도 굉장히많음

실습때랑 다르게 일에빵꾸가나면 위에서 개ㅈㄹ을 하기때문에

잠이안옴.

부원들도 겁나무시함.

행여 갑판장과 기싸움을했다가는 만신창이가 되어버림.

점심먹고도 잘수없음

업무계속 발생.

식사교대내려간 1항사는 올라오지않고 그대로

저녁당직 시작

7시에 일어나서 저녁당직때까지 뺑이를 깜

씻고 업무정리하면 새벽 1시.

잘려고 누웠는데 캡틴이 호출.

술판이벌어짐.

술시중 3시까지들면서 캡틴 똥꼬를 야무지게 빨았으나

다음날 모두의 기억이 리셋됨.

아침에 또 인상쓰고있는 캡틴.

2항사는 항상 당직교대에 늦음.

쉬는시간 안그래도 부족한데 2항사때문에

더피곤함.  뭐라하고싶지만

이인간아니면 일가르쳐 줄사람 없다는 생각에 참음.

당직을 마치고 내려가서 좀 쉬려면

1항사가 사무실서 전화옴.

잡일을 시키려고하나 하고 가보면

1항사는 사무실 컴터로 밀린드라마를 보고있음.

아무말도 안하고 그렇게 1시간이 지나서 답답한 마음에

저 ..일항사님..ㄱ하고 말을걸면

엥?  왜 ?  안쉬나?  하고 되물음

존나어이가 없지만 네.. 하고 웃어넘김

그렇게 1항사한테 붙들려 노가리 상대가 된후 방에와 잠시 눈을 붙임

또 전화벨울림

끊었던 담배가 말림

일이 끊이질 않음

일은 지가 다하는거같은데 정작 2항사가

1항사의 신뢰를 받음

잠이부족해서 방당직때 선채로 꾸벅좀

캡틴이 온것도 몰르고있다가 잔소리를 들음

시간을 후진해서 당직시간이 5시간이됨.

피곤해서 듸질것같음

그리고 속으로 나지막히 외침

3년후 시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