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웹호스팅 업체들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속도가 진짜 잘 나올까? 하고 불안해 할 것입니다. 속도가 잘 나오지도 않는데, 금전적 목적으로 작성된 블로그 글들을 보고 분통 터지는 분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제가 실제 결재해서 사용중인
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블루호스트의 IDC는 유타주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국인 접속자를 고려할때 미국 웹호스팅 업체의 IDC 위치는 캘리포니아나 유타주에 위치해 있어야 됩니다. 간혹 금전적인 목적을 취할 목적으로 뉴욕이나 미시간주에 IDC가 위치해있는 업체들을 추천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 지역에 IDC가 위치해 있다면 아시아쪽 접속자들 보다는 유럽쪽 접속자를 염두해두고 사용해야 됩니다. 그리고 IDC가 싱가폴에 위치해 있는 업체들도 있는데, 아시아쪽 사용자들을 위해서 싱가폴을 선택하는 미련한 분들은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아시아쪽(한국도 비중있게 생각함) 접속자들을 본다면 IDC는 일본에 있어야 됩니다.
과거 2008년 고대디, 2012년도 블루호스트 사용시 한국의 느린 해외망 속도로 인해서 절망을 느끼고 운영을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인 접속자도 염두 해두고 해외 웹호스팅을 추천한 시기는 2014년도 이후라고 하겠습니다. 해외망 속도가 조금 나아졌고, CDN서비스 등장으로 속도 면에서 과거처럼 절망적인 속도가 아니고,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개선되었습니다.
다만, CDN서비스는 유료를 사용해야 됩니다. 클라우드 플레어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접속시 거의 LA에서 끌어오게 됩니다. 해외 웹호스팅도 마찬가지지만 싸구려 상품은 싸구려의 가치만을 보여줄 뿐입니다.
절대로 무제한 이라는 말등에 현혹 되어서는 안됩니다. 무제한 상품이 좋다고 하는 블로그를 본다면 과감히 페이지를 닫아 버리시기 바랍니다.
무제한 상품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호스팅 회사의 약관을 비교 분석하면서 왜 무제한이 아니고, 사용하면 안 되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본인의 블로그 http://cuspis.net은 LA에서 속도 측정시 1.5초정도의 속도가 나옵니다.(속도 측정을 위해서 애드센스와 애널리틱스는 제외시킨 상태입니다.)
사용중인 상품은 블루호스트의
Optimized Hosting for WordPress 입니다.
워드프레스에 최적화 되었다고 광고하는 VPS 상품입니다. 월25불에 월1테라의 트래픽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의 속도는 잘 나오는 편입니다.

주어진 고정아이피로 핑테스트한 결과 입니다. 6시간 정도 테스트를 하였고, 핑손실을 거의 없다고 봐야 되고, 평균속도는 150정도 나옵니다. 핑이 뉴욕이나 미시간주로 가면 거의 200이 넘어버리기에 그쪽 지역에 IDC가 있는 경우 유럽쪽 접속자를 생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선택하시면 안됩니다.

속도가 빠른 해외 웹호스팅 블루호스트(BLUEHOST)의 FTP 다운로드 속도는 8.3메가가 나옵니다. 다운로드 속도는 잘 나오는 편입니다.

속도가 빠른 해외 웹호스팅 블루호스트(BLUEHOST)의 FTP 업로드 속도는 1메가 정도 나옵니다. 웹호스팅을 사용하면서 업로드 할 일은 거의 없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해외 웹호스팅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찾아 보아도, 무조건 좋다는 홍보글들만 있습니다.
그런 업체들에 결제를 하고 실제 사용을 하면 30일안에 무료 환불이 된다고 하지만, DNS 서버 업데이트 시간, 사이트 이전에 대한 노력을 생각한다면 일주일 정도의 귀한 시간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그런분들의 피해를 줄이고, 제대로 된 웹호스팅 회사 선택을 위해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해외 웹호스팅 선택시 주의할 여러가지 요소들은 앞으로 천천히 다루겠습니다.
몇 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무제한 상품은 무조건 쳐다볼 필요가 없다.
리뷰사이트의 글들은 1%의 진실과 99%의 거짓이다.
해외 웹호스팅도 국내 업체들 처럼 디스크 공간과 트래픽 제한된 공유 웹호스팅을 사용해야 안정된 속도와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
공유 웹호스팅이 아닌 돈이 부담스럽다면 친한 사람 몇명이 모여서 VPS 이상의 상품을 사용해라.(애드센스 수익만 생각해도 서버비용은 빠지니 그렇게 까지는 않해도 됩니다.^^)
공유 웹호스팅은 어디까지나 스타트 업이니 품질은 기대하지 말아라.
다만 품질을 기대한다면 사이트그라운드 같은 곳도 있습니다.
직접 사용은 못 해보았지만 서비스 품질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는 업체입니다.
블루호스트의 속도는 크게 불만을 가질 만한 상품은 아니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되지만 공유 상품은 약간의 스파이크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도 공유 웹호스팅 상품은 똑같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